얼마전에 웹서핑을 하다가 광고로 나타드벨렘 수제 에크타르트를 알게 됐습니다. 즐기지는 않지만 한번 경험해보고 싶어서 기회를 노리다가 엊그제 시켰는데요. 하루만에 배송이 와서 방금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서 먹어봤네요.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는 것보다는 못한것 같지만 그래도 먹을만해서 앞으로 자주 이용할 생각이랍니다. 그래서 한번 구매후기도 남겨봅니다.
▲ 에그타르트는 6개 한 세트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1세트에 13000원, 5세트에 58000원이고 5만원 이상 주문시 배송료가 무료라서 30개 5세트를 주문했네요. 냉장 보관시 3일, 냉동 보관시 3개월간 먹을 수 있다니 간식으로 쓸때마다 한 세트씩 꺼내면 될 것 같습니다.
▲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돌린 뒤의 모습입니다. 계란을 감싼 페이스트리가 촘촘하게 살아있는게 보이네요. 이런 빵 종류를 좋아하지 않지만 가끔 간식으로 먹으려고 주문했는데 퀄리티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구매자들의 후기를 보면 냉동 상태에서 살짝 해동해서 그대로 먹으면 아이스크림을 먹는듯한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저도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한번 그렇게 먹어봐야겠습니다.
제가 에그타르트를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먹은 후 느낌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페이스트리 부분은 부서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보통 먹다보면 부스러기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 그런 부분이 적어서 좋았습니다. 또 한 입 베어물면 촉촉하고 부드러운 속의 내용물이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더군요. 달지 않은데 심심하지도 않아서 가볍게 하나씩 간식으로 먹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사실 다음주 초에 다시 집안 일을 하러 오지로 들어가야되는데 바다에 나가기 전에 아버지와 하나씩 먹으려고 주문했는데요. 하나 데워서 먹어보니 아버지도 좋아하고 속도 찰 것 같아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돌아와서도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사서 군것질을 하느니 집에 쟁여놓고 입 심심할때마다 하나씩 먹을 생각이네요.
평소에 에그타르트를 즐겼던 분들이라면 집 근처에서 먹는것과 나타드벨렘 수제 에그타르트와 비교해봐도 좋을것 같네요.
▲ 5세트를 시키면 2개, 3개가 위와 같이 안전하게 뽁뽁이 포장이 되고 아이스팩과 같이 담겨서 옵니다.
▲ 전자레인지에 30초 돌려서 먹어보니 맛있었는데 더 좋은 방법이 없는지 찾아보려고 상품 페이지를 찾아서 올려봅니다. 오븐, 에어프라이어, 자연해동 등 다양하더군요. 거기에 냉동 상태에서 그대로 먹어도 아이스크림과 같은 식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네요. (한번 그냥 먹어봐야겠습니다.)
▲ 저 같이 둔한 사람들은 상관없지만 예민한 분들께 참고가 되라고 상세 페이지에서 원재료 내용도 같이 올려봅니다.
후기도 좋고, 재료도 좋고 맛도 괜찮으니 광고 효과가 좋았네요. 평소에 에그타르트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먹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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