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봐야될 것 같다.
개봉 소식은 작년에 들었는데 1월 4일인건 몰랐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 요즘 일도 손에 안 잡히고, 상황은 계속 힘들다보니 집 안에서 서식중이었는데 오후에는 애니매이션이나 보러 가야겠다. 손에 안 잡힐때는 다 놓고 그냥 나가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슬램덩크, 1990년대에 한 획을 그은 일본 만화, 기억나는대로 적어보면 강백호, 채치수, 서태웅, 송태섭, 정대만, 채소연, 한나 선배 등의 등장인물이 나온다. 신기하게 그 얼굴도 다 기억이 난다. 그 시대가 한국에서도 대학 농구에 열광하던 때라서 함께 불타올랐던 만화였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피어나네. 지금도 기억나는 연고전, 지금은 TV CF에서 보는 허재 선수와 예능에서 보는 서장훈 선수 등이 불꽃튀는 경기를 펼쳤던 시대다. 생각해보면 1990년대는 한..
2023. 1. 13.